뉴브런즈윅주 교육부(2017.11.17.)

▶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뉴브런즈윅 주정부는 시민교육 강화를 위한 새로운 계획인 ‘Canada 150 initiative’를 수립하고,주도인 프레드릭턴으로 현장 학습을 올 것을 권장함. 뉴브런즈윅주 교육 및 유아개발부 장관인 브라이언 케니(Brian Kenny)는 이 프로그램을 대해 “교실 밖에서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정부가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언급하며, “학생들이 민주주주의 실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

▶ 학생들의 현장학습 비용은 캐나다 연방정부와 관광·전통 유산 및 문화부(Department of Tourism, Heritage and Culture)에서 지원하며, 구체적인 견학 내용은 담당 교사의 요구와 과목별 교육과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됨. 특히 3, 7, 9, 12학년의 사회과목에서 요구하는 교육 내용 및 수업 성과와 긴밀히 연결되며, 시민 교육도 일부 내용으로 포함됨. 관광·전통 유산 및 문화부 장관인 존 애임스(John Ames)는 뉴브런즈윅주 학생들을 역사적인 뉴브런즈윅주 의회 건물로 데려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언급하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함.

▶ 뉴브런즈윅주의 10개년 교육 계획의 목적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향상시키고, 학생들 각자가 미래를 더 잘 대비해 나가도록 돕는 데 있음. 이를 위해 교육 시스템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육 분야를 이끌어나가는 핵심 리더의 위치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임. 또한,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커뮤니티와의 연대감을 느끼고, 책임 있는 역할을 이행하도록 교육할 계획임. 2018년 3월까지 50개 이상의 학교가 의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